공공기관이나 관공서에서 사용하는 워드프로그램은 MS워드가 아닌 한글이다. hwp 파일은 정부에서 사용해서인가 정부산하 기관들은 죄다 귀찮을 만큼 호환성이 좋지도 않은 hwp 한글 문서를 사용하게 훈련!?받는다.
연구소에서도 귀찮게 많이 쓰고 한번 엉키면 어디가 문제인지 찾지도 못하는 한글과 컴퓨터 프로그램 때문에 속도 여러번 뒤집혔었는데 어쩌다 보니 오늘 글 쓰는 내용이 한글 그림넣기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오랜만에 한국어 선생님 자격을 준비하다가 남들 앞에서 발표해야하는 상황이 왔는데 평소 잘 뜨던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닌가?
뜨헐, 왜? 교안 자료는 빨리 올려야 하는데 이건 무슨 상황인건지.. 싫고 답답했다.
초 간단 한글 그림넣기 방법에 대한 글을 쓴다.
(한글 그림넣기 한글 그림삽입 방법 젤쉬운 두가지 中)
한글에서 사진 넣기 초간단 방법 두가지 설명을 계속 한다.
잘쓰고 잘 정리된 교안 속 내가 만든 사진을 삽입 했는데 보이지 않는다.
뭐야 갑자기? 왜 안되는 것일까?
지식인에 한글 이미지에 관한 검색을 했더니
"한글문서 사진이 안보여요."
"한글에 이미지를 넣어도 없어요."
"한글문서에 엑박이 보여요."
나처럼 멍청한 짓을 한 사람이 있었나보다.
(한글 그림넣기 한글 그림삽입 방법 젤쉬운 두가지 中)
잘 꾸며진 교안 속에 어디에도 이미지가 없다. 젝슨.
왜 이런 일이 발생한건지 이상하게 갑자기 이렇게 된 것이라 생각했으나 이유는 단순했다. 보기에서 설정을 살짝 만지면 제대로 나타났다.
없던 이미지가 나타나는 방식이 아니라 내가 보기 방식에서 설정을 잘 못한 것이다.
아니 변경되어 있던 것이다.
(한글 그림넣기 한글 그림삽입 방법 젤쉬운 두가지 中)
어떻게 보면 참 바보같은 거다.
프로그램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그대로 있는데 사람들이 계속 만지고 변경하고 하다보니 있던 기능이 사라지거나 멈추는 것일 텐데 말이다.
한글 문서에서 상단 메뉴 중 보기 - 그림에 체크가 해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림에 V체크를 하고 다시 내가 만든 교안을 보았다.
(한글 그림넣기 한글 그림삽입 방법 젤쉬운 두가지 中)
녹색 네모 박스와 같이 없던 사진이 나온다. 아니 안보이던 사진이 등장했다.
간단하지요? 라고 묻기도 민망한 설정이다.
보기에서 그림 보기로 체크만 하면 끝이다.
혹시나 그림 넣기 단축키를 원하시는 분은
컨트롤 N + I (엘이 아닌 아이 i) = 이미지 삽입
자 그럼 한글에 그림넣기 방법 중 가장 흔한 것 하나를 더 올리고 오늘 포스팅은 끝!
(한글 그림넣기 한글 그림삽입 방법 젤쉬운 두가지 中)
구분이 잘 가진 않지만 위에 사진은 왼쪽은 작성중인 한글 교안 문서고 오른쪽엔 폴더를 열어 놓고 이미지 파일을 잡고 드래그(이동) 하는 캡처 화면이다.
스르륵 끌고 가면 이미지가 떡~ 하니 한글 문서에 붙는데 여기서 한글 워드 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크기 조절 및 내가 넣은 이미지의 위치 조정 때문에 처음에는 난감 하다가 나중에는 마음대로 되지 않음에 짜증이 난다.
간단하지만 모르면 답답한 소소한 팁까지 올리고 오늘 글은 끝낸다.
위에 설명처럼 한글문서에 이미지를 드래그해서 가져오면 자기 멋대로 떡 하니 붙어 버린다. 그것도 크기도 원래 크기를 유지하거나 혹은 멋대로 작아지거나!!
(한글 그림넣기 한글 그림삽입 방법 젤쉬운 두가지 中)
상당히 싫은 상황이 길어지고 있다.
빨리 끝내야 하는 작업인데 초조해하면서 이미지따위가 내 앞길을 막다니;;
(한글 그림넣기 한글 그림삽입 방법 젤쉬운 두가지 中)
자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이미지 자식을 더블클릭하자.
그럼 자연스럽게 속성에 들어가 지는데 위치에 관해 멋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쇠고랑을 채워주자. 위치, 글자처럼 취급을 체크하고 나면 텍스트 하나 글씨 하나처럼 취급하기 때문에 위치는 내가 원하는 위치에 넣을 수 있어요.
(한글 그림넣기 한글 그림삽입 방법 젤쉬운 두가지 中)
크기 조절은 물론 위치까지 조정이 가능하니까 쉽게 조정할 수 있을테니 잘 활용하세요! 또 참고로 이미지를 톡 치면 각 모서리에 생기는 점을 잡고 움직이면 이미지 크기가 조절이 가능하니까 그렇게 사용하세요!!
반말로 시작해서 요요요 하면서 케어하듯 글이 마무리 되는 이 센스..
참 어색하다.
아무튼 답답함은 날리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