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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다치는꿈 팔다치는꿈 꾸면 기분나빠

by 또잉- 2017.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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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다치는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꿈에는 여러종류가 있지만 동물꿈보다 더 기분 나쁜 꿈이 내 가족이나 친척이 아파서 죽는꿈, 계속 병상에 있는꿈이 아침에 눈을 뜨면 상당히 기분이 나쁜 꿈이다.

 

버스를 타고 오랜만에 일을 보러 가는데 앞좌석에 앉은 두 분의 이야기가 귀에 들어왔다. 아, 잘됐다 오늘은 꿈이야기다. 라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분들의 이야기는 참 가슴이 아팠다. 서울에 있는 자식이 갑자기 아프다고 전화가 왔다는 것이다. 계속 들어보니 자식이다치는꿈을 꿨다는 한 아주머니의 이야기였는데 갑자기 옆에 아주머니가 설마 꿈 때문에 그런게 어딨냐고 하시면서 그냥 좋게 생각하라고 하고 넘어갔다.

 

 

두분이 내리셔서 뒷 이야기는 들을 수 없었지만 내가 오늘 그 꿈이야기를 이어서 해보려고 한다.

 

자식다치는꿈 자체만으로 기분이 나쁜 아침을 맞이했을 그 아주머니. 한번 꿈 해몽을 봅니다.

먼저 다치는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누군가 나를 위험에 처하게 하여 다치거나 일부러 상황을 만들어서 다치게 하는경우. 그리고 내가 실수로 하여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일단 결론을 말하자면 틀렸다.

그 아주머니들의 대화는 틀린것이다.

자식이다치는꿈 그리고 자식이 죽는꿈은 상당히 좋은 꿈으로 해석된다.

내자식이 아프다는것은 현재까지 고통을느끼고 괴로움을 느끼고 힘들게 버텨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괴로움을 지켜내면서 어떻게 해서든 그 상황을 이기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환경 속에서 주변인들이 많이 사라지고 필요한 사람만 남게 되면서 깨끗한 인간관계도 찾게 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하나씩 주변을 바꿔 나가면서 많은 것들이 달라져 있다.

그 과정을 모두 겪은 내 자식은 건강한 사람이 된 것이다.

 

내 자식이다치는꿈 자체는 슬하에 경사스런 일이 많이 생기고 불안간 상당히 기분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는 꿈이다. 또 소원성취가 된다는 뜻이다.

 

 

아침에 기분나쁘게 일어났거나 꿈을 꾼 사람은 활짝웃는 하루를 시작해도 될 것이다. 꿈이 모두다 맞진 않겠지만 은근히 자식의 입장에선 고민 거리를 부모님께 쉽게 보이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이 자식들의 입장일 것이다.

반대로 부모님도 자식들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아낀다.

예를 들면 병원 검진이나 사소한 이야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가끔 만나는 우연히 스친 사람들에게나 이야기하고 내 가족들과는 공유하지 않게 되는데 이것은 세월과 사회 환경이 그렇게 변하게 한 것같다.

 

내 자식다치는꿈 때문에 신경이 쓰인 분들은 기분 좋게 생각하시고, 오랜만에 타지에 사는 내자식에게 연락하여서 안부를 묻고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면 좋겠다.

 

세상에 모든 어머니 응원합니다.

꿈은 꿈일 뿐이니까 절대적으로 믿어서 기분 상하거나 하루를 망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운명은 나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요.

 

 

 

추가로 팔다치는꿈 꾸면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것을 잃고 다른 사람에게 뺏기는 꿈으로 해석 된답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우리는 일을 팔로 하는데 팔을 다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가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나의 일을 할 수 밖에 없게 되기 때문에 나의 일을 잃게 되는 거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모두의 안전에 신경 써서 팔다치는꿈 자체는 안꾸는 것이 내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이다.

 

내용이 좀 짧아서 팔다치는꿈 정보를 추가적으로 적었는데 모두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현실은 좋지 않지만 꿈에서라도 행복한 꿈을 꾸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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